저녁부터 안개가 조금씩 끼더니 다 먹고 나오니 사일런트 힐이 되어있어서 집에 갈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되었지만 어떻게 어떻게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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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안개가 조금씩 끼더니 다 먹고 나오니 사일런트 힐이 되어있어서 집에 갈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되었지만 어떻게 어떻게 잘 왔다.
날이 기운다 싶더니 슬슬 추워짐.
복수초가 자연 상태에서 그렇게 많이 군집해있는 걸 보긴 쉽지 않다면서 일부러 심어서 구성한 것 같다고도 한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다른 꽃도 많이 찍었는데 그늘진 곳인데다 해가 기울고 있는데 접사를 하자니 다 흔들려서..건진게 초반에 찍은 복수초들 뿐이네..
점심먹으러 내려가려다 길가서 보고 괜찮을 것 같아서 들려본 강화성당.. 향교인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십자가가 있었다.
하루종일 강화도를 돌아다녔다. 그래봤자 서너군데 정도지만 ..잠을 못 자서 피곤한데다 오래간만에 운전대를 잡고 고속으로 달리자니 차 궁둥이가 이리저리 흔들렸던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