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숭어회를 먹으러 다녀왔었다.
저녁부터 안개가 조금씩 끼더니 다 먹고 나오니 사일런트 힐이 되어있어서 집에 갈 수 있을까 걱정이 좀 되었지만 어떻게 어떻게 잘 왔다.
강화에 숭어회를 먹으러 다녀왔었다.
전등사는 절만 보면 용문사만큼(어쩌면 그보다 더?) 큰 절이었다. 도착했을 땐 이미 저녁때가 되어가면서 갑자기 졸 추워지고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ㄷㄷ 여기에도 절 밑에 전통찻집이 하나 크게 있었는데(다니다보니 좀 크다싶은 절에는 전통찻집이라는, 일종의 공식같은 느낌이..) 절을 구경한 뒤에 차 한잔 마시고 왔음.
복수초 찍다가 시간을 많이 보내서 절은 후딱 돌아보고 나왔다. 그리 크지 않은 절이기도 했지만..
강화도의 백련사 앞마당 산자락에 피어있는 복수초 등등을 한참 찍다가 백련사는 슬쩍 훑어보기만 했다.
날씨 좋고..
첫 화면은 가로사진이 미관상 좋기 때문에 이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