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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_세미원 3 2010.06.08
- 2010.05_세미원 2 2010.06.07
- 2010.05_세미원 1 2010.06.06
전에 갔을 때는 보기만 하고 넘어갔던, 양쪽 연못 사이로 난 돌다리를 용기내어 건너가봤다. 깊어봤자 사람 키높이 이상까지야 안 되겠지만 양 쪽으로 펼쳐진 넓은 물은 검었고, 돌다리는 난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어서 좀 무서웠다. 돌아갈까 했을 땐 이미 한가운데까지 간 뒤라서 계속 전진..다리사진은 잘 안 나왔으므로 삭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