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ED

영화보고 오그라든 손발이 펴지질 않는다.. 엔딩곡은 좋은데..



영화 도그마 ED

견자단 때문에 도화선을 보고는 너무 좋아서 살파랑을 봤다가 엔딩에 멘붕이 오는 바람에 오래전에 받아뒀던 도그마를 이어서 봤다. 전에 읽다가 이래저래 중도하차했던 멋진 징조들이란 책과 비슷한 유쾌한 분위기의 종교물(?)이었는데 완전히 몰입하기엔 약간 코드가 안 맞는 부분이 있었음..보면서 두 조연 캐릭터 콤비라던가 뭔가 더 스토리가 있을 법 한 요소가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다른 사람의 리뷰를 보니 감독의 전작들에서 따 온게 좀 많은가보다. 여주인공의 낮고 무심한 목소리가 마음에 들었는데 작품이 별로 없네.


+ 앨라니스 모리셋이 영화에서 신 역으로 나오는데 그래서 노래가 더 어울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