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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울프 어몽 어스] 텔테일 게임 2017.01.22

울프 어몽 어스 바로 전에 워킹데드 시즌1로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처음 접했는데, 워킹데드는 캐릭터들에 이입이 잘 되었지만 패드 손에 쥔 채로 동영상 감상하는 느낌일 때가 많았던 반면(그래도 재밌다!) 울프 어몽 어스는 좀 더 게임하는 감각이 가미되어 배경 스토리라던가 세계관 자체에 몰입해 플레이했다.

두 게임 모두 이야기의 큰 줄기 자체는 내 선택지와 상관 없이 흘러가기 때문에 엔딩까지 오면 아 내가 어떻게 해도 죽을 놈은 죽고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좀 느껴지기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