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간 건 오전인데 도착하니 이미 뙤약볕에 돌아다닐 수록 정오가 돼서 달궈지는 바람에 완전 녹초가 됐다. 너무 더우니 사진찍는 것도 수동적이 돼서 그냥저냥 몇 컷 찍는둥 마는둥 하다가 그늘에 널부러져 있었다. 집에 오자마자 아스피린 먹고 뻗음.

원두막 천장


전에도 몇 번 찍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건너가 본 적은 없는듯..

공중전화 박스. 이렇게 찍으니 착시효과로 넓어 보이네.


텍스쳐가 이뻐서 찍었는데 다시 찍을 기회가 있다면 찍는 위치를 약간 아래로 조정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