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는 절만 보면 용문사만큼(어쩌면 그보다 더?) 큰 절이었다. 도착했을 땐 이미 저녁때가 되어가면서 갑자기 졸 추워지고 있었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려고 했지만 도저히 ..ㄷㄷ 여기에도 절 밑에 전통찻집이 하나 크게 있었는데(다니다보니 좀 크다싶은 절에는 전통찻집이라는, 일종의 공식같은 느낌이..) 절을 구경한 뒤에 차 한잔 마시고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