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녀석 자꾸 막타 뺏어서 혼자 멋있게 동영상 연출 찍어서 어이가 없었는데 실리안놈도 합세함..

왼손의..흑염룡이..!

일반인이었다 죄인 취급당해도 할 말 없는 상황에 놓였었는데 너무 순식간에 영웅포지션 된 건 그렇다 쳐도 내부 인사들 사이에서도 당연한듯 무리의 리더 대접을 해줘서 좀 어색하다..

하루는 한글패치와 모드설치로 씨름하고 하루는 모드 충돌과 씨름하고 하루는 프롤로그를 진행하며 모드충돌 테스트를.. 1, 2편은 모드 같은거 생각도 안 하고 했었는데 이번편은 그래픽이 넘 좋으니 이것저것 욕심을 좀 부리고 있는데 재밌네.

처음에 멀미가 살짝 있었는데 전작보다 금방 익숙해져서 엄청 재밌게 했다. 퍼즐이 좀 더 많았으면 했고, 보스전은 전작이 쬐끔 더 나았던것 같네. 겨울 배경 연출이 너무 실감나서 겨울에 했으면 아주 추웠을듯 ㅋㅋ

전에 산 어크 유니티는 중도하차했는데..쓸데없는 볼륨 늘리기용 부가퀘스트도 없고, 시간에 쫒겨 자막도 못 읽고 진행하는 미행퀘스트도 없고..스토리 흡입력을 빼면 거의 어크 브라더후드 급으로 재밌게 한듯..


오타쿠 게임에 염색 시스템이 없다니 이게 웬말이냐

8표부터 금색 전설기둥 됨! 멋지다 나래쨩!


맛있겠다..




퉁퉁퉁투둥투둥!




다른 사냥감과는 레베루가 다른, 희귀 이벤트로 등장하는 흰고래의 뜬금 돌고래화 ..시리즈 전통의 발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