リトルグッバイ(Little Goodbye) / ROCKY CHACK

노래틀어놓고 작업하다가 오랜만에 듣고 짠해져서 기록해둠..
애니랑 참 잘 어울리는 엔딩곡이었다.



언어의 정원 中


처음 들었을 땐 왠지 모르게 오다 카즈마사가 연상됐는데 지금 들어보니 전혀 안 닮았잖아.

왜 그랬지..

언덕길의 아폴론 엔딩도 불렀는데 그 때는 본편의 재즈 OST들 때문에 별로 인상깊지 못했다.


애니는 볼지 말지 미지수



언덕길의 아폴론 中

Kaoru & Sentaro Duo in BUNKASAI (Medley My Favorite Things~いつか王子様が~Moanin)


재즈는 전혀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왔는데 요새 내내 이 애니 OST만 듣고 있다.




애니가 뭔가 망상대리인 느낌이 났는데 노래도 같은 사람이었네.




초속 5센티미터 OST에도 삽입된 곡인가본데..

시간날 때 다른 곡도 찾아봐야겠다.



Sign of Love / immi

예전에 받아뒀던걸 폴더 정리할 겸 보고 지워야겠다 했더니 끝까지 거의 스트레이트로 재밌게 봤다.
오프닝을 비롯해 삽입되는 음악들이 뭔가 안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어울리는게..
처음 몇 편을 보면서 내내 저 묘하게 색기있는 그림체가 눈에 익은데 익은데 하다가 나중에 오프닝이 좋아서 검색하다 보니 만화책으로 좋아하던 작가가 원작자였다. 게다가 원작자를 이제까지 다른 작가랑 헷갈려서 엉뚱한 폴더에 보관하던 오류도 한큐에 해결! 덕분에 원작자 이름으로 검색해 몰랐던 다른 만화들도 알게 되었다! /ㅅ/
정적인 화면이 많은데 눈 표정 동작을 너무 잘 써서 화면이 고정되어 있어도 밋밋한 느낌이 들지 않고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점이 멋졌음..

원작자를 제대로 알게돼서 찾은 리스토란테 파라디조 라는 애니는 아직 1화만 봤는데, 이건 만화책 쪽이 좀 더 취향일 듯 한 느낌이 든다. 등장인물 설정 등 원작에서 조금씩 바뀐거 보는 재미는 있는데 좀 오글거리네;;
작가 특유의 매력적인 그림체도 많이 바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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