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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뒤로 갈 수록 재밌어지네..핸드캐논인가 뭔가 가장 마지막에 얻게 되는 원거리무기는 참 사기스럽기도 하지!
Zulf 관련 연출은 좀 슬프다..
스토리 막바지에 선택지가 나오는데..뭔가 꿈도 희망도 없는 루프물인 것같다;;
11월 빨리 와라 훅훅
근데 에지오 얼굴이 너무 다운그레이드 됐는데..
핸섬한 이탈리아노는 어디로 가고..
과묵했던 1편의 알테어도 재등장하나 봄..훅
이번 새 무기는 폭탄인가!
스팀 세일에 혹해서 토치라이트를 사서 하다가 지겨워서 때려치고, 위쳐의 그리움을 달래고자 고딕4를 시작했으나 4편이 되도록 이게 뭔가, 내지는 어떻게 이런 게임이 4편까지 나올 수 있었나 의심이 갈 정도의 퀄리티여서 역시나 때려치고 드래곤 에이지를 깔아봤다. 거의 최고옵으로 하는데 별로 랙이 없어서 좋음..(고딕4는 랙도 심했지)
페이블3, 위쳐를 연달아 해서 그런가..스토리가 도찐개찐인게;; 전세계를 위협해오는 정체모를 어둠에다크는 페이블3가 연상되고,
비밀리에 전승되는 비법을 통해 보통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그 위협을 막는 회색감시자 단체는 위쳐와 같고..하지만 소설
원작을 갖고 만들어서 그런지 캐릭터/카메라 이동이 편리하단 것 빼고는 위쳐가 전투도 스토리도 훨씬 재밌고 캐릭터도 흡인력이 있었다.
난이도를 보통으로 하니 광역 마법을 잘못 쓰면 동료도 데미지를 입는데, 문을 하나 열면 옆 방과 그 옆 방에 있던 몹까지 죄 문 열고
우르르 뛰쳐나와서는 아군이랑 난장판으로 섞여서 도저히 가려 쓸 여지가 안 돼 되는대로 이것저것 시전하다 보면 이미 한 두명은
죽어버리고..그렇다고 전투가 재밌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닌게 짜증나서 노멀 난이도로 바꿨다. (사실 난이도를 중간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것도 한참만에 알아서 그 전까지 울컥하는거 참느라 힘들었다;;)
아무튼 퍼즐이 너무 재밌음..본편 퍼즐도 재밌고 미니게임으로 포함된 버전의 퍼즐도 재밌고..! 일단은 슈퍼이지모드 적용으로 하고 있는데 그냥 이지모드라도 할만 할 것 같다. 하지만 보스모드에서 미친듯이 쫒기다 보면 숨이 차면서 슈퍼이지모드의 박카스에 손을 뻗게 됨..
가칭 멀록 마을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해결하다가 스코이아텔과 디 오더가 드디어 정면으로 부딪히게 돼서 전운이 감도는 도시로 돌아왔다. 불바다가 된 상태인 비인간족들이 모여 살던 구시가지 지역과, 다시금 누군가의 고의로 괴물로 변한 공주가 은신해있는 습지대 지역을 왔다갔다 하게 된다.
이런 저런 마을의 문제거리들을
대충 해결하고[?!]
마을에 발생한 기변들의 원흉을 대면..했는데 조..졸라 쎄다?!;;
저 직전까지만 해도 난이도가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스 난이도는 아주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치네.
로딩을 대체 몇 번을 한 건지..
치유물약이 있긴 하나 체력을 빵 채워추는게 아닌 재생력을 올려주는 개념이고, 동행한 NPC가 힐을 넣어 주긴 하는데 저 헬하운드가 소환하는 졸개들이 좀 물면 바로 벌러덩 기절해버려서. 재생물약 빨고 전투 구역 내를 빙빙 돌면서 피가 찰 때까지 기다리는데 카메라 워크는 불편해서 캐릭터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안 움직이지, 자칫하면 또 쫄 소환해서 둘러 쌓여 버리지;; 한 두번 칼질하고 도망치려는데 헬하운드의 불길에 휩싸여 고통에 허우적 허우적대고..레알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