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사람이 알려준 사이트에서 일용할 양식 구입 ..와사비 완두콩은 원래 좋아하는 것이고, 저 북해도산 다시마젤리는 예전에 엄청 맛있게 먹었던 건데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 때 그거랑 똑같아보여서 사봤다. 우마이봉은 왠지 맛있어 보여서 추가 ..
먹어보니 다시마젤리는 그 때 그게 맞는듯..! 핰핰.. 완두콩은 생각보다 봉지가 작아서 좀 아쉽다. 다음에 살 때는 더 사야지. 우마이봉 치즈맛은 대성공 아이템. 허허 이런 과자가 있을 줄이야. 전에 은혼 몇 권에선가 나왔던 과자 같은데.
최근 이것저것 양식 메뉴를 시도해보게 된 뒤로 노리고 있던 컨벡스 L9282 적외선 전기오븐 구입.
오븐하면 옛날에 집에 있던 거대하고 백만원은 기본으로 깨지는 그런 걸 상상했는데 아담한 크기에 20만원 정도의 가격대로 참 잘 나온게 많았다. 종류도 그냥 전기오븐 적외선 오븐 무슨 스팀기능 있는 오븐 등등 많고.. 컨벡스 오븐이 요즘 이벤트 중이라 기본 구성 팬 말고도 원형 피자팬이라던가 저울이라던가 이것저것 껴줘서 푸짐했다. 오자마자 안내서에 쓰인 대로 일단 다 처넣고 시험가동+소독..
오오 미니오븐 위엄 쩝니다.(치즈만 녹였을 뿐이지만 ..)
혹시나 해서 켜놓고 5분 뒤에 넣었는데 예열 그딴거 필요없고 걍 ㄱㄱ해도 될듯.
오븐 오면 또띠아로 치킨나쵸 이런거 해먹을 생각에 부풀어있었는데 집 앞에 있는 이마트에선 또띠아를 팔지 않았다.
코스트코에나 가야 있을 것 같은데.
오래전에 원작인 만화책을 보고 오오오오 해서 영화 1편을 봤다가 좀 실망해서 영화는 잊고 있었는데, 크로우즈 후속작인 워스트를 보고 있자니 이게 또 영 전작만 못한지라 어쩌다 영화 2편을 구해두게 되었다. 구하긴 했는데 막상 보자니 안 땡겨서 한참 묵혀두다가 지우기 위해 어제 봤는데 헐 재밌네..[....] 평을 보면 1편만 못하다는 말이 많은데 난 왜 2편이 더 재밌지..
작가가 만화책 작가의 말 페이지마다 열광하던 THE STREET BEATS(영화화 된 자기 만화의 주제곡을 불렀으니 결국 소원성취한 건가?)의 노래도 정말 취향이 아니어서 1편에선 보고 듣기 힘들었는데 2편에선 완전히 적응해서 엔딩은 몇 번이나 돌려봤네.
적응의 문제인가..! 아무튼 다 보고나니 만화 크로우즈가 다시 보고 싶어짐..완전판 사고 싶다.
THE STREET BEATS - I wanna change
크로우즈 제로 1 op
THE STREET BEATS - Eternal Rock'n'roll(さすらいの歌)
크로우즈 제로 2 ed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려고 했으나 스킨은 클릭 몇 번으로 아주 쉽게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었지만 1단스킨의 경우 메뉴 위치버그도 심하고(페이지에 따라 제멋대로 이동해버림;;) 스킨 외의 모든 부분에서 사용자 편의성이 너무 떨어져서 도저히 계속 쓸 자신이 없었다. 특히 글쓰기 화면이 너무 작아서 사진을 주로 올리는 나에겐 정말 불편할 것 같았음..
..해서 글쓰기와 관리가 아주 편해보인 티스토리로 다시 옮겼는데 여긴 스킨이 별로 없어서. 이번엔 css 소스같은거 안 건드리고 편하게 만들어야지 했는데 결국 똑같은 짓을 반복했구나..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어서 그 동안 만든 스킨 중 결과물이 가장 마음에 든다.
베이스는 이 스킨이나 이미 원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업ㅂ음 ..ㅋ
쓸데없이 메뉴 여기저기에 영어로 도배를 해놔서 첫인상이 아주 안 좋은 곳이었던지라 할 수 있는 한 메뉴 하나하나 다 손봤다.
(처음 왔을 때 글 수정버튼을 찾느라 얼마나 헤맸던지 ..망할 Modify -이건 못 고쳤음..ㅠ)
풍경위젯은 이글루스에선 불가능했던, 브라우저에 매달린 모습으로 달 수 있어서 /매우만족
위치로그는 재밌어보이는데 미디어로그는 ..사진을 같은 앨범에 계속 축적할 수 있는 이글루스의 포토로그 기능이 참 마음에 들었던지라 좀 아쉽다. 이글루 앨범을 계속 써야하나 고민중.
그래도 컨텐츠 편집과 관리 하나는 정말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놀랐다. 글도 새창에서 넓직하게 보면서 편집할 수 있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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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눔서체가 없는 사용자는 블로그 메뉴 화면이 글씨가 잘려 보이거나 할텐데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서체를 설치해주시면 이쁘게 보일 겁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의 경우 서체가 설치되어있어도 어디선가 돋움체 내지는 굴림체가 튀어나온다던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메뉴 화면에서 글씨가 좀 잘리는 등 이상하게 보일 때가 있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 노력했지만 결론은 익스플로러가 병신. 답이 업ㅂ음..
일단 제 환경에선 나눔서체를 설치할 경우 익스플로러에서도 거의 문제없이 보입니다.